2018년 리더교육 "나다움" 4번째 만남

자기결정권과 권리옹호

2018년 리더교육 “나다움” 네번째 만남

안녕하세요? 꿈과나눔지기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 리더교육 “나다움”의 네 번째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리더교육 ‘나다움’ 네 번째 시간부터는 계속해서 ‘신촌토즈’에서 모임을 진행합니다.

두구두구! 네 번째 모임의 주제는 ‘자기결정권과 권리옹호’로 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누구에게나 있는 자기결정권과 권리옹호의 힘을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기결정권하면 떠오르는 것은 무엇일까요?

 

김정애 님은 “감정표현(꿈, 희망, 슬픔, 기쁨, 음식 등), 주장권리 (스스로 잘해야 됨), 모임(한번 경정하면 꼭 약속해야 한다)”

박성환 님은  “스스로 결정, 자기주장하기”, 최하영 님은 “스스로 잘 할 수 있다” 라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무엇보다 자기결정권을 차별 받았던 경험이 있는지를 나눴습니다. 한 참여자는 자신은 남의 이야기에 너무 흔들리고 잘못된 결정을 할까봐 걱정이 되 자신의 의견보다는 남의 의견으로 대부분 결정을 한다는 참여자도 있었습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많은 부분 따라간다고 한 참여자도 이제 자신의 결정을 스스로 하고 책임을 져보겠다고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그 이유는 다른 참여자들이 많은 것들을 자신이 결정하고 본인이 책임을 진다고 이야기를 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참여자 분들과 ‘권리, 옹호’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나눴습니다.

황석민 님은 “일 한 권리, 청소의 권리, 자조모임의 권리, 취업자 모임의 권리”

김정애 님은 “권리는 선택도, 하고 싶은 것들을 해야 될 권리, 자유롭게 할 권리”

김유리 님은 “다른 사람의 의견대로가 아닌 내 자신의 선택을 지킬 권리”를 이야기 해주며, “사람들은 똑같지 않은데, 왜 똑같길 원하는지… 사람은 기계가 아닌데”라는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이에 대해 참여자들은 서로에게 “맞아요”라는 이야기를 서로 해주며 권리에 대해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나의 권리가 중요한 만큼 상대방의 권리도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는 리더로서 다른 사람의 권리도 고민해보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이번 네 번째 모임을 통해 참여자들과 서로 약속했습니다.

하나는 자기결정에 대한 생각으로 스스로 결정하고 선택을 존중! 그에 대한 책임도 스스로! 그리고 어려움이 있을 때에는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또 다른 하나는 권리의 중요성과 나에게 필요한 권리를 나누고 이것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약속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그것을 지키는 힘이 옹호라고 이야기를 하며 옹호는 나의 이익과 다른 사람의 이익을 위해 큰소리로 말해야 한다는 것을 서로 공감했습니다.

참여자들은 리더로서 혼자서 이야기 하기도 중요하고 다른 모임의 참여자 들과 함께 주장하기도 중요하고, 만약 어려움이 있을 경우에는 조력자, 경찰, 지역주민 등 도움을 받아 주장하기도 필요한 힘이라고 나눴습니다.

 

나다움 네 번째 시간을 끝내며, 오늘의 소감을 서로 나눴는데요.

황석민 님은 “장소를 고정했으면 좋겠다. 늦게와서 좀 마음이 그랬지만 즐거웠어요. 서로 함께 이야기 나누고 좋은 시간이 되었다.”

최하영 님은 “나다움같은 프로그램이 없는 줄 알았는데, 하고 싶었던 걸 해서 너무 좋다. 시간이 되면 매번 참여할 것이다.”

장희영 님은 “재미있었고, 오늘이 더 신났다. 서로의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김정애 님은 “좀 더 서로의견을 들어주고 알수 있도록 시간이 주어지고 자세하게 알게 되어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같이 모여 이야기 하지 않으면 모른다.”

두구두구! 네 번째 모임은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다음 번 다섯 번째 모임도 ‘신촌토즈’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음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