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양성사업 "나다움" 세번째 시간

2018년 발달장애인리더교육 ‘나다움’ 세번째 만남

안녕하세요? 꿈과나눔지기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 리더교육 “나다움”의 세번째 시간을 공유하고 싶어서 왔습니다 !
리더교육 ‘나다움’ 세 번째 시간은 ‘홍대 앞 슈퍼스타트’에서 진행했습니다.
이번 시간의 주제는 ‘리더의 역할 이해하기’ 였습니다.
리더로서의 책임감에 대해 이해해보고 함께하는 멤버들을 배려하고, 수용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고민도 나누어보고 서로 해답을 찾아가는 시간으로 진행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롤 모델인 리더는 누가 있나요?

박성환 님은 “저는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리더였던 기성용 선수가 인상 깊었습니다.

부상으로 힘든 와중에도 독일전에서 선수들을 격려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감동을 받았습니다“

 

또한 참여자분들과 함께 리더역할을 하면서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나눠보고 서로 해결방안도 찾아보았습니다.

김유리 님은 “저는 예전에 영화동아리에서 리더 활동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너무 힘들어서 중간에 그만 뒀었어요.

그때 리더로서 가장 중요한 건 책임감이라는 것을 나중에서야 느끼고 많이 반성했어요. 다음에 리더 할 기회가 생긴다면 그때는 꼭 끝까지 하고 싶어요.

그때 가장 힘들었던 점은 자조모임에서 외부활동을 다 같이 할 때 사람들이 쳐다보는 시선이 너무 불편하고 싫었어요 어떻게 하면 이겨낼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해 황석민 님은 “남들이 쳐다보는 것에 너무 신경쓰지 말고 우리가 하는 활동에만 집중하면 될 것

같아요.“ 라는 답변을 해주면서 지지와 격려를 해주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한 ‘나 전달법’을 연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보기도 했습니다.
 리더역할을 하다보면 힘들다보니 말이 조금 거칠게 나갈 수도 있고 공격적이 될 수 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내가 주체가 되는 문장표현을 활용하면 멋진 리더가 될 수 있다는 것에 모두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될 ‘나다움’ 활동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리더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다음시간에 또 만나요 !